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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무대 돌연 취소한 남태현, 알고보니 마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지금이뉴스] / YTN

2025-05-08 3,261 Dailymotion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이 마약 투약 혐의 집행유예 기간에 음주운전을 저질러 또다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일보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27일 남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 씨는 이날 오전 4시 10분쯤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작대교 근처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고 당시 남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 씨는 지난해 1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입니다.

앞서 남 씨는 이달 6일 홍대 소극장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에서 복귀 무대를 갖기로 했으나, 음주운전 이후인 4일 공연을 돌연 취소했습니다.

당시에는 복귀에 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부담을 느끼고 공연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외에도 이달 9일 음반 발매도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남 씨는 마약 투약 혐의 재판 선고 전인 2023년 10월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마약 재활치료 과정 등에 관해 발언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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